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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질은 숲의 질이다.

홋카이도는 일본 삼림 면적의 약 25%에 해당하는 554만 헥타르의 삼림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지역에서 자란 목재의 품질은 그 근원인 숲의 질에 달렸습니다.백년 단위의 시간을 쌓아오며 형성된 천연림.
부모에서 자녀에게 계승되어 온 인공림.그 숲을 키우는 홋카이도의 혹독한 자연과 풍요로운 생태계를 지키는 친절한 사람들.
오늘 여러분께 전해 드리는 ‘HOKKAIDO WOOD’에는 이러한 사람과 자연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벌채란,숲을 디자인하는 일.

생물의 생명을 이어준다. 수원을 풍부하게 한다. 토사 재해를 억제한다.숲에는 나무를 기르는 것 외에도 큰 역할이 있습니다.
이 홋카이도에서 숲이 완수하는 역할을 모른다면,
우리는 단 한 그루의 나무도 벨 수 없습니다.
벌목은 수십 년, 수백 년 뒤의 홋카이도의 숲 전체를 디자인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개척하고 있는 것은 임업의 미래.

광대한 숲에서 영위해 온 홋카이도의 임업.
최신의 고성능 임업 기계가 활약하는 한편,
가파른 경사면이나 굵은 활엽수의 벌목 등에서는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최첨단 기술과 장인의 기술을 두 중심 축으로 하여 홋카이도의 임업은 미래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실을 때 감사도 함께 싣는다.

산과 나무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원목을 조심스럽게 모아 트럭에 싣는다.
숲에서 나무를 반출할 때 숲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솟아납니다.

축적된 기술이 원목을 브랜드화한다.

제재소로 운반된 원목에는 하나 하나 개성이 있습니다.
수종과 산지, 나무의 색깔과 경도 등, 각 원목이 갖고 있는 특성을 장인의 기술과 첨단 기술을 구사하여 최대한 끌어냅니다.개성을 매력으로 바꾸어 주는 제재 작업을 거쳐야 비로소 그 목재는 ‘HOKKAIDO WOOD’가 됩니다.